목포에서 제주로 차량을 선적할 때 성수기에는 요금, 예약 경쟁률, 체크인 시간 등 모든 요소가 비수기보다 복잡하고 까다로워진다. 여름방학, 추석 연휴처럼 많은 인파가 몰리는 시기이므로 사전 준비가 핵심이다.
목포 제주 배편 차량선적 성수기 가격차이·주의사항
목포 제주 차량선적 성수기 기간 및 특징
성수기에는 보통 7월 하순~8월 중순, 추석 연휴(9월 중순), 10월 개천절~한글날 연휴 등이 포함된다.
이 시기에는 요금 인상, 빠른 매진, 체크인 시간 혼잡 등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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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 7월 말 ~ 8월 중순 (예: 7.2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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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성수기: 6/6
6/9, 9/159/18, 10/3~10/6
운항 선박: 퀸제누비아호, 퀸메리호 등
성수기 차량선적 요금 비교 (차종별, 성수기 vs 비수기)
차량 크기와 차종, 선사에 따라 요금이 다르며 성수기에는 평균 10~30% 인상된다.
차량 종류 | 비성수기 요금 (예시) | 성수기 요금 (예시)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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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 약 9만 원대 | 약 10만 원대 | 차량 길이 기준 |
중형 세단 | 약 11~13만 원대 | 약 15~18만 원대 | 쏘나타, K5 등 |
SUV (쏘렌토 등) | 약 14~16만 원대 | 약 17~21만 원대 | 요일 및 시간대에 따라 차이 있음 |
승합차 | 약 18~22만 원대 | 약 22~26만 원대 | 차량 길이 5m 이상부터 급등 |
캠핑카 | 약 20~30만 원대 | 약 30~38만 원대 | 길이 6~7.5m 기준, 외제차 더 비쌈 |
※ 정확한 요금은 선사 홈페이지 확인 필수
성수기 예약 타이밍과 대기시간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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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시점: 최소 2주 전, 가능하면 4주 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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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권장 도착 시간: 출항 1시간 3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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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 시간: 퀸제누비아호(01:00), 퀸메리호(09:00)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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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선적 마감: 출항 20분 전, 여객 승선 마감은 10분 전
성수기 예약 vs 비수기 예약 비교
항목 | 성수기 | 비성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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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경쟁률 | 매우 높음 (2~4주 전에도 마감 가능) | 비교적 여유 있음 |
차량 선적 가능성 | 빠르게 마감되므로 사전 예약 필수 | 현장 예약도 가능 |
요금 할인 | 거의 없음 / 일부 대행사 한정 할인만 존재 | 대행사, 제휴카드 할인 등 적용 가능 |
체크인/대기시간 | 평균 2시간 전 도착 권장, 현장 혼잡 | 1시간 전 도착해도 충분 |
선적 절차 소요시간 | 길어질 수 있음 (현장 혼잡으로 인한 대기) | 빠르게 진행 가능 |
성수기 차량선적 할인 여부 및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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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선사에서는 성수기에는 별도 할인 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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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예약 대행사(제주배닷컴 등)에서 자체 할인 제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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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티켓: 여객 운임에는 할인 적용, 차량 선적 요금에는 적용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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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채널 할인, 특정 카드 제휴는 비성수기에 더 유효함
핵심은 할인을 기대하기보다 조기 예약에 집중하는 것이 실속
성수기 목포항 차량 체크인 절차와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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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선적 체크인은 예약 확인 → 결제 → 선적 → 터미널 이동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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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후 운전자는 차량 하차 후 여객 승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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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에는 셔틀버스 배차 시간도 고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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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배터리 50% 이하 상태만 선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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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이력 있는 차량은 선적 거부 가능
성수기 차량선적 준비를 위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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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별 성수기 요금표 사전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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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 시간대가 새벽이면 전날 밤 미리 도착해야 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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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에는 차량이 많아 하역도 오래 걸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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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필수 지참, 여객/차량 모두 별도 발권 필요
결론
목포-제주 차량 선적은 성수기 시즌에 요금이 오르고, 예약이 조기 마감되며, 체크인과 선적 절차도 평소보다 번거롭다. 여유 있는 사전 준비와 예약, 현장 대응이 핵심이다. 예약 경쟁과 비용 부담을 줄이려면 빠른 일정 확정과 함께 선사·대행사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